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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08:30 분류없음

 

블로그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걸 아는데..

그러면 안되는데 그쵸.. 여행후기를 이렇게 띄엄띄엄 올리는 블로거가 있을까요..

올해에 잡은 목표 중 하나가 하루 이상 블로그 포스팅 쉬지 않기예요.

그래서 이제 매일 매일 열심히 쓰기로 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날 포스팅 시작 할게요.

빵 터져있는 케이블카라..

시선 끌려고 그렇게 쓴거구요. 사실 트여진 케이블카 입니다.

그 케이블카는 바로 옹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옹핑 마을엔 세계 최대 크기의 청동불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동 좌불상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한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케이블카가 굉장히 명물입니다. 저도 홍콩 계획짜면서 굉장히 쇼킹했어요.

이 케이블카는 모든 방향으로 주변을 구경할 수 있게 되있어요.

이름하여 Crystal Cable Car.

출처: www.np360.com.hk/ 옹핑 홈페이지

과장 좀 보태서 저런 모습입니다.

옆면은 물론 바닥까지 다 보이는 어마어마한 케이블카..

심장 약한 분들은 못 타실 듯해요.. 저도 탄 직후에 좀 후들거렸네요.

하지만 굉장히 경치가 좋아요. 홍콩 최고의 명물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카이테라스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라고나 할까?
 

꽤나 멀어서 20분-30분 정도 타고 가게 됩니다.

도착하면 옹핑마을이라고 청동 좌불상이 있는 마을을 만날 수 있어요.

엄청나게 많은 기념품 가게가 있어요. 정말 많아요. 꼭 여기서 팔아야하는 지 모르겠는 물건들도 많이 있답니다.

귀여운 인형에서부터 12간지 동물 조각 까지 다양하게 있으니까 여기서도 하나쯤 사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사실 저와 제 일행이 돈을 좀 퍼부었슴다. 허허)

그리고 마을을 지나서..

폭풍..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 모두 숨을 헥헥 대면서 올라가요. 한번에 쭉 올라가는 사람 단 한명도 저는 못봤어요.

계단이 정말.. 드럽게 많더군요. 편한 신발 신으시길...

그리고 저멀리 인자한 모양의 불상이 보입니다.

여기서 솔직한 팁을 드릴게요.

계단 올라가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올라가지 마시고 아래에서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불상구경을 하세요.

올라가면 더 볼게 없답니다. 그냥 여운을 남기고 돌아가는 방법도.. 추천하고 싶네요.

옹핑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통총역으로 나왔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으니까.. 경비가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왠만하면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세요.

정말 오래걸리고 길이 나빠서 힘듭니다.

옹핑을 갔다와서는 어제 못먹은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갔네요.

SOHO에 다시 왔습니다.

 

홍콩의 명물 타이청 베이커리 입니다. 안에 보면 다양한 빵이 있는 건 아닌데요.

그럼에도 잘 굴러갈 수 있는 이유 바로 에그타르트!

이 오묘한 색깔만 봐도 군침이 넘어가요.

아주 보드랍구 달달하고.. 쩔어요 ㅎ

꼭 먹어봐야해요 꼭꼭꼭!!!!

이걸 먹고 나서부턴.. 먹고 다녔네요. 계속,,

Keewa Bakery라는 유명한 과자가게가 있어요.

홍콩 전통과자를 개량해서 만든 건데

대표적으로 파인애플 잼이랑 망고 그리고 수박잼이 들어있는 세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쿠키류가 있어요)

과자를 고르면 예쁜 상자에 담아주는데 선물용으로 아주 괜찮을 것 같아요.

음.. 그리고 Crystal Jade 라는 침사추이의 유명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사진이 없어서.. 첨부할 수가 없는데.. 우리 나라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중국요리였어요.

한번쯤 방문해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만 홍콩 포스팅 4일째를 마무리하며..

홍콩여행기 일정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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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a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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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20:06 홍콩&마카오 여행

홍콩여행기 중 2편 1월 8일에 있었던 일로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판다호텔의 조식쿠폰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Panda Hotel에 대한 많은 블로그 게시물 중에 호텔의 조식 메뉴에 관한 불평이 많았는데요. 저는 학교에서 공짜로 먹여주었기 때문에 빼놓지 않고 먹었습니다. Panda Hotel에서 먹었던 조식 4끼를 모두 생각해보니 돈을 내고 매일 먹는건 아까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뉴가 바뀌지 않습니다. 메뉴는 딤섬이나 국수요리 계란요리 햄&소시지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빵 등이 있는데요.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반가운 것은 김치와 라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김치는 한국사람들에게 익숙한 맛 그대로인데 라면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라면과 조금 다릅니다. 면 자체는 굉장히 흡사하지만 국물은 조금 달라요. 매운맛을 내는 중국 소스와 간장 참기름을 넣어서 간을 맞춰서 먹는 라면인데요. 맛이 좋은 편입니다. 김치도 있으니까요. 현지음식에 질린 Panda Hotel 투숙객이라면 한번씩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조식 사진입니다. 아 샐러드도 나오네요 참.. 과일도 있긴 한데 그냥 통조림입니다. 멜론과 수박을 빼곤요.

 

 위에서 언급한 라면이예요. 진짜 느끼하게 생겼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생김새는 하얀 라면이지만 한국의 하얀 라면들과는 너무나 다른 맛이 남으로 새로운 라면 먹는다는 기분으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려면 페리를 타야합니다. 마카오로 가는 페리는 침사추이의 하버시티 옆에 있는 China Ferry Terminal에서 타야합니다.

여기서 처음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 터미널로 들어서는 순간 왠 친구들이 여럿 달려옵니다. 제 경우는 빨간 옷 입은 친구들이었죠. 아무튼 암표팔이 비스무리하게 해서 달려오는데 그냥 사셔도 괜찮아요. 가짜 티켓인줄 알고 안 사겠다고 막 도망치고 그랬는데 우리 나라의 고속버스나 기차처럼 페리를 한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게 아닌지 티켓을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보입니다. 아무튼 진짜 의심스럽고 막 그렇지만 그냥 사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려면 꼭 여권을 지참하셔야합니다. 혹시나해서 호텔에서 가지고 나왔는데 깜짝 놀랐네요. 아무튼 공항처럼 여권에 도장 쾅찍고 하는 게 있으니까 꼭 유념하시구 한시간 정도 페리를 타면 마카오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 주의해야할 게 있어요. China Ferry Terminal에서는 마카오로 가는 티켓을 두가지 판매합니다. 등급을 얘기하는 건 아니구요. 마카오에는 페리 터미널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마카오(Macau) 섬에 하나는 타이파 섬(Macau-Taipa)에 있어요. 타이파 섬에는 호텔이랑 카지노가 거의 전부 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인트 폴 성당이나 성 도미니크 성당 등은 마카오 중심부 즉 마카오 섬에 있어요. 그러므로 마카오 중심부를 여행하는 분들은 꼭! 타이파 섬이 아닌 마카오 라고만 적혀있는 티켓을 사세요. 저희는 잘 몰라서 타이파 섬으로 가는 걸 탔는데요. 장사꾼이 의심스러워서 편도로 끊었는데 참 다행이었어요 같이간 학과 친구들은 왕복으로 끊어서 돌아갈 때에 다시 타이파 섬으로 갔다가 홍콩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그리고 출발하는 시간도 딱 정해져있구요. (홍콩 현지인 장사꾼에게서 티켓을 교환할 능력이 되신다면 문제 없겠지요^) 아무튼 시간이 안 맞아서 타이파 섬으로 가게 되시면 꼭 편도로 끊을 것을 추천합니다. (당일 치기 여행일때요.) 시간이 안 맞을 수 있는게 마카오행이랑 타이파 행이 한시간 간격으로 있고 마카오행과 다음 마카오행은 한시간 반정도 차이 났던 것 같네요. 페리 터미널에 내리면 막막하실지도 몰라요. 전 막막했어요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마카오 중심부로 들어가는 버스를 뭘 타야할지 잘 모르죠. 그렇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호텔 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 원래는 투숙객을 위한 셔틀버스이지만 이미 관광객들을 실어나르는 역할도 바뀌어 있습니다. 기사들이 먼저 막 타라고 그래요.

 대신에 아무 호텔이나 타면 그때부턴 골치아프죠. 마카오 중심으로 들어가실 분들에겐 이 호텔을 추천합니다. Grand Lisboa호텔 그리고 Sands호텔 입니다. 아무거나 타면 재수 없으면 타이파섬으로 가버리거나 중심가까지 많이 걸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두 호텔은 마카오 중심에 있는 세나도 광장과 굉장히 가까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Grand Lisboa호텔은 자빠지면 코 닿는 곳에 있습니다. Sands의 경우는 좀 걸어야 하구요. 지도 상으로 볼땐 이 두 호텔이 가장 괜찮아 보이더군요. (Grand Lisboa로 가는 버스는 잘 안 왔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의 경우는. 그래서 전 Sands걸 탔지요. 아무튼 큰 리스보아 형이 짱)

 

마카오의 교통 팁도 1편의 홍콩 교통 팁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차 안 오면 횡단보도 아니라도 그냥 무단횡단 하세요. 안 그러면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홍콩 중심가에 들어오면 노오옾은 건물때문에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위에서 계속 말한 Grand Lisboa형 진짜 대단하게 생겼어요. 저는 나이가 안되서 호텔 카지노는 못 들어갔는데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쳇. Grand Lisboa는 교통의 중심지이므로 위치를 잘 기억해두세요. 버스가 진짜 사람 멘탈 붕괴 쉽게 시킵니다. 이날 저희의 일정은 세나도 광장-성도미니크성당-세인트폴성당-몬테요새-마카오타워 순서였어요. 세나도 광장을 제일 먼저 가야하는 이유는 거기에 마카오 관광청 같은게 있기 때문이예요. 거기서 꼭 지도를 받아서 가세요. 나름 관공서 같은 건물인지 경찰아저씨가 문 열어주면서 째려보세요. 제 탓인가요.. 세나도 광장 앞에 마카오 행정정부(?)라고 되있는 곳이 있어요.

여기를 발견했다면 세나도광장까지 잘 찾아온거예요. 광장 답게 트이고 넓고 상점이 많은 곳이예요. 저는 여기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은데 아직 중국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사라지질 않아서 겁도 좀 났어요. 세나도 광장에 들어서면 맥도날드 하나가 큰게 보일거예요. 거기서 와구와구 점심을 먹는 많은 현지인들과 아이들이 있어요. 거기에 동참하지 마시고 맞은편에 이렇게 생긴 허름해보이는 가게가 있을 겁니다. 

 오랜 시간 영업을 해온 완탕면 가게입니다. 자기 식당의 맛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다고 하네요. 홍콩관련 책에 나와있는 맛집인데 저희 일행은 그냥 뭔지도 모르고 배고파서 들어갔어요. 위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볶음면 볶음밥 완자 클로즈업 완탕면 입니다. 이 날은 다 성공입니다. 하나도 안 빠지고 다 맛있었어요. 맛에 대한 자부심 이해됩니다. 저 중에 베스트는 볶음밥입니다. 맛이 강하고 고슬고슬 잘 볶아주었네요. 완탕면 국물 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다만 면이 조금 질겨서 덜어올때 힘들긴 하지만 맛있어요. 부드러운 면만 먹어오던 저에겐 신세계였어요. 볶음면은 뭔가 굉장히 짤 것 같이 생겼지만 짜지 않아요. 면발은 그냥 칼국수마냥 통통하니 그렇구요. 맛있는 편이었어요. 어제 음식 때문에 너무도 기대를 안 했던 탓인지 실제 맛있기도 했던 탓인지 굉장히 기억에 남는 음식들이 되었네요. 맛있었어요. 솔직히 맞은 편에 맥도날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맛난 거 먹어서 만족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투어해요. 세나도 광장을 쭉 둘러보고 성 도미니크 성당으로 가요. 왜냐하면 자빠지면 코닿는데 있거든요. 농담삼아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자빠지면 코 닿는 곳에 있어요. 의외로 눈치 못채고 지나 갈 수도 있을만큼 성당답지 않은 곳에 있답니다. 사람들이 막 서서 사진 찍길래 알았죠. 성 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시장 한복판에 있어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성당이라고 하네요. 나름 관광지라서 성당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국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어요. 저는 믿는 종교가 없어서 그냥 앉아있다가 나왔네요. 궁금한게 생겼는데 원래 성당엔 스테인드글라스 하지 않나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아시는 분이 읽어야 되겠져? 성도미니크를 지나서 길 따라 쭉 내려가면 여러 갈래 길이 나와요. 지도 보고 잘 찾으셔서 성도미니크 쪽으로 올라가봅시다. (묘사를 못하겠네요. 망할놈의 필력..) 가는 길에 간식도 하나 사먹어보세요. 모래같지만 맛있는 전병같은 과자도 있고 델리만쥬도 있고 육포도 있답니다. 별로 비싸지 않으니까 한번 드셔보세요. 맛나요. 특히 육포 짱 쫄깃하네요 길따라서 올라가다보면 계단과 함께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같은 벽(!)이 하나 있어요. 거기가 바로 세인트 폴 성당의 자리인데요. 불타서 벽면 한쪽만 남았다고 하네요. <앞> <뒤> 멋있으니까 앞쪽 부분에서 꼭 사진 많이 찍으세요. 사진을 폭풍찍으면 이제 몬테요새를 가야해요. 몬테요새도 진짜 가까워요. 일단 성당 뒤쪽으로 가서 안내원에게 몬테요새 가는 길 물어보세요. 세인트폴 성당 올라가는 계단 따라서 올라가서 옆으로 살짝 가면 또다르 계단이 나오고 나무가 되게 많은 곳이 나타나요. 거기가 몬테요새 입니다. 말 그대로 요새예요. 밑에서 위로 올려다 보면 대포 막 삐져나와있어요. 예전에는 저기서 빵빵 터졌을거예요. 신기신기해요. 요새위에서 하늘이나 주변보면 굉장히 잘보여요. 저는 몬테요새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있었어요. 여기서 호텔들 반짝거리는 게 되게 잘 보여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녁을 먹으러 가는게 나았을 것 같기도 해요. 포르투갈 음식점이 유명하거든요. 몬테요새에서 쭉 내려오세요. 세나도 광장까지 바로 나오면 됩니다. 오는 길에 공짜로 주는 육포랑 과자랑 막 드세요. 저는 돈 아끼려고 가게에서 계속 얻어먹었어요. 그리고 에그타르트 참! 무슨 일이 있어도 드세요. 홍콩이랑 마카오랑 다 에그타르트가 유명한데 약간 스타일이 틀립니다. 마카오 에그타르트는 페스츄리로 되있더라고요. 약간 간이 되어있는 느낌인데 정말 맛있어요. 꼭 드셔보시길.. 에그타르트 파는 곳이 다양한 곳에 있는데 여러군데서 드셔보세요. 한화로 한 구백원 정도하는데 맛이 괜찮거든요. 저는 여기 내려 오는 동안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을 먹을 여력이 없었어요. 세나도를 떠나기 전 와볼만 한 곳이 있어요. 옛 청나라 분위기를 살려놓은 거리입니다. 중국다운 맛이 있네요. 하지만 자금성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은은한 중국의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마카오와 홍콩에 관심을 갖게 된 게 바로 이런 점이었는데 두 눈으로 보게 되네요. 굉장히 서양적으로 꾸며진 동양의 도시 속에 남아있는 동양적 멋. 그런 점에 있어서 다른 동양의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멋과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평가니까 너무 기대하시면 안되요. 사실 걸으면서 초반에는 청나라때 짓다만 건물 그냥 놔둔 곳인가보다 했으니까요.. 세나도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Grand Lisboa로 다시 오세요 꼭이요. 세나도에서 나오려고 하면서부터 멘붕이 시작됩니다. 버스가 좀 얼탱이가 없어요. 버스가 한 방향으로만 움직여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거일 수도 있긴 하지만, 현지인들 얘기로는 그랬어요. 그래서 역방향으로 가면 굉장히 빨리 갈 수 있는 역을 갈 수가 없어요. 돈을 내는데 왜 데려다 주지를 못하니.. 아 그리고 마카오 버스 옥토퍼스 카드 안되니까 현금 내셔야해요. 아무튼 저 버스 체계를 알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주저리주저리가 많긴 많네요. 이게 제 매력이에요 히히 세나도 근방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우선 거기서 버스를 타고 Grand Lisboa가 있는 쪽으로 나오는게 가장 좋아요 버스가 굉장히 많거든요. 원하는 곳으로 가장 빨리 데려다 줄 것이예요. 저희도 Grand Lisboa에서 마카오 타워로 버스타고 갔어요. 도착했을 시간이 8시 30분! 근데 마카오 타워는 9시에 문을 닫는 답니다. 그런데 마카오타워 전망대 입장료가 130홍콩달러예요. 비싸죠. 30분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카오 타워 안에서 그냥 앉아서 쉬다가 왔네요. 길을 너무 헤매가지고 파김치가 됐거든요. <뻗었어요..> 그래도 마카오 타워 안에서 창밖으로 볼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이 많으니까 그것도 한번 보세요. 마카오 타워에서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많더군요. 고층에서 번지 점프, 고층에서 난간 밖으로 나가서 걷기, 고층타워 오르기 등등.. 비싼데 평생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저는 감히 못했어요. 절대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고 비싸서 ^^ 그렇게 일정을 끝내고 돌아올 때는 마카오(타이파 아니고) 터미널을 통해서 왔답니다. 너무 많이 걸어서 넉다운 되버렸어요. 페리 안에서 엽서 한장 쓰고 뻗어버렸네요. 둘째날 마카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PS1.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 교통카드입니다. 편의점도 되고 굉장히 좋아요. 나중에 홍콩을 떠날때 환불 받을 수 도 있어요. PS2. 홍콩여행하다가 와서 그런지 저만 헷갈린건가요. 마카오 화폐가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상점이나 가게는 홍콩달러가 통해요. 단위가 다르니까 헷갈리지 마시고 음식점에서는 홍콩달러로 된 메뉴판을 달라고 하세요. (시장통에는 마카오 화폐로 표기가 많이 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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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a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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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니 2013.01.21 20: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앙ㅋㅋㅋ

  2. BlogIcon soarlee 2013.01.21 22: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옹!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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